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산주의 유머/소련/정치와 행정 (문단 편집) === 울고 있는 소녀 === >레닌이 모스크바 거리를 걷고 있었다. 그러다 길 한 편에 앉아서 서럽게 울고 있는 소녀를 보았다. 레닌이 물었다. > >"애야, 왜 울고 있니?" > >소녀가 울면서 답했다. > >"1 코페이카짜리 동전을 잃어버렸어요." > >레닌은 불쌍한 마음에 자기가 갖고 있던 동전을 주었다. 하지만 소녀는 울음을 그치지 않았다. > >"얘야, 왜 계속 우는 거냐?" > >"잃어버리기 전에 제가 갖고 있던 돈은 사실 2 코페이카였어요." > >레닌은 크게 실망하고는, 씁쓸한 얼굴을 지은 채 소녀에게 줬던 1 코페이카를 도로 가져갔다. '''소녀의 옷과 부츠도 함께.''' ※ 소녀는 바로 [[러시아]]다. 즉 레닌이 비록 무능하고 부패한 [[제정 러시아|제정]]을 [[러시아 혁명|타도]]했지만, 그 후 [[블라디미르 레닌#10월 혁명과 소련의 건설|민주적으로 선출되었으나 자신의 의견과는 맞지 않았던 제헌의회를 폐지하고 공산당의 일당독재로 나아간 것]]과, 현실을 등한시한 정책의 실패로 러시아를 알거지로 만들어버린 것을 풍자한 유머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